[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 이후 감소추세를 보이던 통신지출이 다시 증가했다. 서비스 요금보다는 휴대폰 구입비용 지출규모가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2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통신에 대한 지출은 14만80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서비스에 대한 지출은 12만48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7% 감소했다. 인터넷 지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전분기와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반면, 휴대폰 등 통신장비에 대한 지출은 29.3%나 늘어난 2만2700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이동통신기기 구입감소에 따른 기저효과와 신제품출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LG헬로 송구영 대표이사 재선임…사업 수익성 개선 '총력'
2024-11-21 18:33:01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논란의 ‘퐁퐁남’ 공모전 탈락…네이버웹툰 공식 사과 “외부 자문위 마련할 것”
2024-11-22 14:23:57쏘카·네이버 모빌리티 동맹 순항…네이버로 유입된 쏘카 이용자 86%가 ‘신규’
2024-11-22 12: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