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스트라투스테크놀로지스(www.stratus.com/kr 이하 스트라투스)는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하스웰)을 장착한 무정지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무정지 서버(Fault-Tolerant Server)는 중앙처리장치(CPU) 교체로 인해 이전 모델보다 70% 이상 성능이 높아졌다. 필요한 소프트웨어 변경이나 별도의 추가 작업 없이도 서비스 중단 없는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48개의 논리적인 프로세싱(하이퍼스레딩 구성시) 자원을 가진 최고 성능의 무정지 시스템 구현이 가능하다.
한편 스트라투스는 국내 파트너에 대한 재편작업을 실행했다. 현재 국내 파트너는 모두 지난 2~3년 사이 새롭게 영입된 업체로 청담정보기술, 씨티아이앤씨, 맨텍, 아이티트렌드, 오엔브이, 벤터스아이티 등 6곳이다. 스트라투스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사업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지난 2009년 한국지사를 철수했다가 2011년 3월 재 설립해 국내 사업을 재개한바 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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