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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스마트팜’ 전국 확산 나선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07-29 09:59:44
윤상호

- 관련 기업 9개와 MOU 체결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스마트팜’ 전국 확산에 나선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장동현)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및 농업 정보통신기술(ICT)업체 9곳과 스마트팜 전국 확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MOU에 참여한 기업 9곳은 ▲나래트랜드 ▲다이시스 ▲일신화학공업 ▲맥스포 ▲서동농자재 ▲행복ICT ▲농사펀드 ▲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 ▲SK플래닛 등이다.

스마트팜은 스마트폰 등으로 비닐하우스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각종 센서를 적용해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비닐하우스 상태를 알려준다. 이에 맞춰 이용자는 비닐하우스 개폐나 물주기 등을 원격 조종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스마트팜 제품군을 다변화한다. 농가 실정에 맞춘 선택이다. 현재 서비스 중인 중소형 제품에 이어 저가형과 복합형 등을 3분기 출시할 계획이다. 사업 확대는 협력사 9곳과 이를 적절히 이용할 수 있는 지원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창조마을 조성과 유통 체험 관광 등 농촌 경제 활성화 사업도 이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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