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키아코리아에 IoT연구소 개소…콘테스트도 개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와 노키아가 국내 중소기업의 사물인터넷(IoT) 진출을 돕는다.
KT(www.kt.com 대표 황창규)는 노키아와 서울 삼성동 노키아코리아 본사에 IoT연구소(Lab)을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연구소는 KT 협력사를 위해 운영한다. 노키아 통신장비를 운영하는 전 세계 통신사 환경을 현지가 아닌 국내에서 시험해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KT와 노키아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KT-노키아 IoT 콘테스트’도 연다. 오는 8월31일까지 홈페이지(iotcontest.co.kr)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총상금은 1억원이다. 분야는 IoT ▲기기 ▲서비스 ▲아이디어 등이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IDC는 IoT 시장 규모를 작년 약 732조원에서 2020년 약 1800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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