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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액티브워시’, 국내 10만대 판매 돌파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삼성 ‘액티브워시’가 출시 20주 만에 국내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출시 이후 평균 2분당 1대씩 팔린꼴이다.

23일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은 ‘액티브워시’의 폭발적인 판매로 2월부터 4월까지 전자동 세탁기 전체 판매량이 2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

삼성 ‘액티브워시’는 개수대와 빨래판이 일체형 형태로 된 세탁조 커버 ‘빌트인 싱크’와 애벌빨래 전용 물 분사 시스템인 ‘워터젯’이 탑재됐다. 워터젯은 찌든 때 제거나 섬세한 의류 세탁 등의 애벌빨래를 간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비와 땀으로 젖은 세탁물이 많은 여름을 맞아 애벌빨래부터 탈수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액티브워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실 구매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액티브워시’는 지난 2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북미, 중국, 중남미, 동남아, 서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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