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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액티브워시’ 세탁기 판매량 급증에 미소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02-25 17:41:12
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25일 ‘액티브워시’ 세탁기가 출시 3주 만에 국내 판매 1만50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전자동 세탁기 판매 실적 대비 3배를 초과하는 판매량이다.

액티브워시는 본체에 개수대와 빨래판을 설치해 애벌빨래부터 탈수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신개념 세탁기다. 소비자의 불편함을 분석해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해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 서서 애벌빨래가 가능하다. 개수대와 빨래판이 일체형 형태로 된 세탁조 커버 ‘빌트인 싱크’와 애벌빨래 전용 물 분사 시스템인 ‘워터젯’을 탑재해 찌든 때 제거에 적당하다.

애벌빨래 후 세탁물을 아래에 있는 세탁조로 바로 투입해 본 세탁을 시작할 수 있어 애벌빨래부터 탈수까지 세탁 전 과정을 별도의 이동 없이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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