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지난 2월 중순 국내에 처음 선보인 SUHD TV의 국내 판매량이 출시 3개월에 1만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만대 돌파 이후에도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어 상반기 1만50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최근까지 커브드 TV와 커브드 UHD TV는 각각 5만2000대, 3만6000여대가 판매돼 지난해 동기 대비 5배 이상 성장했다. 전체 TV 판매 중 55형 이상 대형 TV 비중도 지난해 13%에서 23%로 급증하는 등 고화질/대화면 프리미엄 제품 군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확대되고 있으며 SUHD TV에 대한 구매자들의 호평이 입소문으로 전파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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