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WC2015 소개 ‘스피릿’ 국내용 제품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제품군을 확대한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 정도현)는 오는 17일 스마트폰 ‘볼트’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제품 가격은 20만원대 후반. 통신 3사 모두 판매한다. 이 제품은 지난 2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5’에서 소개한 ‘스피릿’의 국내용 제품이다.
볼트는 4.7인치 고화질(HD, 720*1280) 화면을 채용했다. 곡률(3000R) 디자인을 적용해 편하게 손에 잡을 수 있다. ‘폴라리스 오피스’를 내장해 2년 동안 10GB의 클라우드 저장소를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국내의 실속파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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