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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국내 IoT 스타트업 육성 지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IBM(www.ibm.com/kr 대표 셜리 위-추이)은 국내 사물인터넷(IoT) 스타트업의 육성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K-글로벌 IoT 분야 스타트업 챌린지’에 파트너 기업으로 참여, 자사의 IoT 파운데이션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 개발 플랫폼에 대한 교육, 기술 지원 및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근 개소한 IBM 클라이언트 센터내 그라지랩(Garage Lab)을 참가, 기업들의 솔루션 개발을 위한 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IBM은 최근 IoT 부문에 대한 사업 확대를 위해 향후 4년 간 30억 달러를 집중 투자하겠다고 발표했한 바 있다. 트위터와의 파트너십에 이어, 세계적인 기상 정보 회사인 웨더 컴퍼니와도 파트너십을 발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기상 정보를 기업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국IBM 정창우 상무는 “IBM은 전세계 다양한 산업군에서 축적된 IoT 전문성을 바탕으로, 선발된 스타트업들에 대해 개발 지원 뿐 아니라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이끌 수 있는 컨설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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