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지난해 12월 한국수력원자력의 내부문서를 유출시킨 공격자가 3개월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원전반대그룹’ 필명을 쓰는 공격자는 트위터를 통해 “악성코드 7000여개를 찾아냈다는 소식을 축하한다. 하지만 나머지 9000여개가 남았다”며 “금전이 필요하다. 더 큰 손해를 입기전에 연락달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또 공격자는 한수원 내부문서로 추정되는 ‘1.rar’ 파일을 드롭박스에 올리고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해당 파일은 압축파일로, 압축을 풀면 관련된 이미지, 동영상 파일과 더불어 박근혜 대통령과 유엔사무총장간의 통화내역 등의 파일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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