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우체국금융의 올해 정보화사업 예산이 629억원으로 확정됐다.
22일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5년도 국가정보화 추진방향 및 주요 시행계획 설명회’에서 미래창조과학부 박상우 사무관은 “올해 우체국금융 정보화 예산은 62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IT예산으로 629억원을 배정하고 우체국 예금 및 보험의 금융서비스와 금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보시스템 인프라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
앞서 우체국금융은 2년간 우체국금융 아웃소싱 사업자로 대우정보시스템-LIG시스템 컨소시엄을 선정하는 등 올해 IT사업의 시동을 건 바 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 IT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우정사업정보센터는 오는 2월 4일 오후 3시 나주 우정사업정보센터에서 올해 사업 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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