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9일부터 3일간 프랑스 니스에서 열리는 원엠투엠(oneM2M) 쇼케이스 및 유럽통신표준화기구(ETSI) 워크샵에 참가해 글로벌 표준인 원엠투엠(oneM2M) 기반 IoT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에 선보인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크로스 버티컬(Cross-Vertical) 서비스인 ‘카앤홈(차량과 가정)’ 서비스를 개발해 왔다. 사용자는 ‘카앤홈’ 서비스를 통해 차량에서 가정내의 전등, TV, 가전 등의 상태를 확인 및 제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정 내에서 차량의 도어락(Door-lock) 등의 차량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개인 프로파일 기반으로 가정 내 적정온도 및 조명 등을 한 번에 제어할 수 있는 그룹제어기능과 개인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가정 내 조명 등 각종 기기를 키고 끌 수 있는 자동 제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서비스개발(SD)본부 기반서비스개발 담당은 “기존에 M2M/IoT 서비스를 제공했던 인프라에 oneM2M을 기반으로 한 국제 표준을 더하여, 글로벌을 겨냥한 범용적, 개방적 IoT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 벤처 등이 IoT 시장에 빠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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