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3 겨울 업데이트는 ▲전설선수 추가 ▲순위경기 개편 ▲클럽시스템 강화가 핵심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총 3차례에 걸쳐 적용될 예정이다. 신규 대전(PVP) 콘텐츠는 내년 1월 공개된다.
PVP콘텐츠인 순위경기도 대폭 개편된다. 이용자들은 시즌 시작 전 등급배치 다섯 경기를 통한 등급(전설, 월드클래스, 프로페셔널, 세미프로, 아마추어)과 등급별 세부그룹(A, B, C)이 결정되며 이후 경기진행에 따른 점수를 기준으로 등급별 최상위 혹은 최하위권에 도달 시 3판 2선승의 ‘승급전’과 ‘강등전’이 진행된다.
클럽 시스템은 커뮤니티 요소 강화가 골자다. 이번에 추가될 클럽시설은 클럽원들이 선수 스쿼드를 관리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매니지먼트 콘텐츠로 클럽전용 스쿼드를 구성하고 추후 업데이트 될 클럽전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클럽원들은 ‘용병 이적시장’, ‘용병 훈련소’등 다양한 ‘클럽시설’을 건설해 용병 선수를 영입하거나 개인 보유 선수들을 훈련시켜 스쿼드를 보강할 수 있다.
또한 넥슨은 ‘피파3 챔피언십 2015’ 운영 계획과 개막 일정을 알렸다.
이번 리그부터는 최상위 랭커 12명이 참여하는 ‘챔피언십’과 순위모드 기준 상위 랭커들이 참여하는 ‘챔피언십 챌린지’, 그리고 누구에게 참가기회가 제공되는 ‘PC방 챔피언십’ 등 3개의 리그로 나뉘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챔피언십 참가 선수들에게는 일정EP를 제공, 차별화된 선수 스쿼드를 구성하고 성장을 시킬 수 있도록 자유도를 높였다. 리그 종료 직후에는 ‘챔피언십’과 ‘챔피언십 챌린지’ 리그간에는 성적에 따른 강등전과 승급전을 치르게 된다.
이정헌 넥슨 사업본부장(피파3 서비스 총괄)은 “월드 레전드 선수들을 비롯해 대대적인 콘텐츠 개편과 새롭게 탈바꿈한 e스포츠리그를 통해 유저들의 겨울을 뜨겁게 만들어 드리겠다”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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