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www.wemade.com 대표 장현국)는 2014년 3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418억원, 영업손실 5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 같은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모바일게임 매출이 47% 줄어든 반면 영업비용은 소폭 감소에 그쳤기 때문이다. 3분기 모바일게임 매출은 174억원, 온라인게임 매출은 243억원이다.
자회사 조이맥스(대표 장현국)는 3분기 연결 실적으로 매출액 71억원, 영업손실 1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6%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한 실적이다. 전년동기대비 모바일게임과 온라인게임 매출이 전반적으로 줄었고 영업비용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국내에서는 신작 ‘윈드소울’이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이어서 ‘블레이즈본’등 역할수행게임(RPG)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해외 시장에선 지난 10월 출시된 일본 ‘LINE 스위츠’와 ‘격추왕’ 글로벌 출시를 시작으로 ‘바이킹아일랜드’, ‘에브리타운’ 등 국내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게임들의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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