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적자전환 요인으로 자체 개발작인 ‘천만의용병’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현지화 작업(Localization) 비용 증가와 최근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드래곤을만나다’ 런칭 준비와 관련된 투자 비용의 증가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상반기 모바일게임 사업에서 가장 큰 매출을 기록했던 ‘천만의용병’의 국내매출이 하락하면서 전체적인 수익성 저하를 이끌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박재영 와이디온라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14년 2분기 실적에서 드러난 매출과 영업이익의 마이너스 성장은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와 양질의 컨텐츠 확보를 위한 투자비용 증가가 원인이었다” 면서 “출시 이후 흥행하지 못했던 모바일게임들과 관련한 모든 무형자산을 감액하여 당기순손실도 일시적으로 늘어났지만 3분기부터는 모바일 사업에서의 성과가 반영되어 역대 최고 매출,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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