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온라인 쇼핑 솔루션 기업 고도소프트(www.godo.co.kr 대표 전수용, 고도몰)가 NHN엔터테인먼트(www.nhnent.com 대표 정우진, NHN엔터) 계열사로 편입됐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NHN엔터는 고도몰을 인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 측은 고도몰을 비롯한 여러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연결시켜 국가간 전자상거래와 기업간거래(B2B) 기반의 솔루션·인프라 신규 시장에 관심을 보였다.
고도소프트는 이번 편입에 대해 “NHN엔터테인먼트와 고도몰이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함께 하자는 데 뜻을 같이 하면서 이뤄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고도몰은 NHN엔터 계열사로의 편입에 맞춰 새로운 BI(Brand Identity)인 NHN고도몰을 공개하고 온라인 창업자의 접근을 고려해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선했다.
한편 고도몰은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현재 약 10만여 상점이 고도몰의 e나무 쇼핑몰 솔루션으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독립형 쇼핑몰 솔루션은 지난 12년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DD퇴근길] '애플' 美 대규모 투자, 트럼프 덕?…스벅, 아메리카노 가격 오른다
2025-01-20 17:07:39쇼핑엔티, 설 수요 높은 농축수산물 할인 판매…“정부와 합심해 지원”
2025-01-20 17:03:41[오징어게임2 이펙트] 기대효과 반감?…'엑스오, 키티2', 3일 연속 1위
2025-01-20 17:02:09김태규 직무대행 "TV수신료 통합징수시 혼란 발생할 것"
2025-01-20 16:24:3923일 이진숙 위원장 운명의 날…헌재, 탄핵심판 선고일 확정
2025-01-20 15:35:00가온전선, 연 매출 사상 최고치 경신…"북미 수출·지앤피 실적↑"
2025-01-20 14:50:59넥슨 ‘드리프트’, 오버 드라이브 전환… 반등 질주 시작하나
2025-01-20 14:51:30행안부, 카톡 알림톡 도입했더니…행정 예산 연 40억원 절감
2025-01-20 14:51:12“더 짧고 재밌게”…네이버, 새해도 숏폼·AI 갈고닦기
2025-01-20 14: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