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이스트소프트(www.estsoft.co.kr 대표 김장중)는 2014년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03억4900만원, 영업손실 6억7900만원을 달성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2.4% 증가했으며 적자전환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6.1% 증가, 적자폭은 확대됐다.
회사 측은 2분기 적자확대의 원인으로 온라인게임 카발1 유럽 다국어 서비스 직영 전환에 따른 2개월간의 매출 공백 및 전환 비용 발생, 달러화 약세로 인한 환차손 발생 등의 일시적인 영업외비용 확대를 꼽았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실적과 관련해 “창사 최초 반기 누적매출 200억을 달성했다”고 의미를 부여한 뒤 “하반기부터는 각 프로젝트들의 매출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노력이 진행될 예정”라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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