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셰프컬렉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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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셰프컬렉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달성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7-29 13:59:19

이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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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각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가 29일 ‘셰프컬렉션’ 냉장고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신제품을 출시하며 1000리터 이상 대용량 고효율 냉장고 시장을 열었다.

셰프컬렉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슐랭 3스타 셰프와 공동 기획해 개발한 제품이다. 고성능 냉장 기술과 수납공간을 갖춰 재료의 맛과 향, 질감까지 살려내 신선함과 새로운 맛을 전달한다. 이번에 출시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셰프컬렉션은 기존 동일 용량 제품보다 약 11%의 절전 효과가 있어 소비자의 대용량 제품에 대한 전기료 걱정까지 덜어주는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냉장고 온도 유지의 핵심 요소인 진공 단열재의 성능을 한층 향상시켜 얇은 벽면으로도 다른 제품보다 우수한 단열 효과로 냉기 손실을 줄이고 열교환 면적이 확장된 신형 고효율 냉각기를 적용해 동급 최고의 에너지 소비효율을 획득했다,

지난 3월 국내에 출시한 셰프컬렉션은 고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100일만에 5000대 이상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번 신제품의 가격은 출고가 기준으로 649만원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엄영훈 부사장은 “셰프컬렉션에 대한 소비자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고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성능과 기능 뿐만아니라 에너지효율까지 최고 수준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