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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타네트웍스, 100G 업링크 리프 스위치 출시

- 스마트 서비스 업그레이드(SSU)를 통한 중단없는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제공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아리스타네트웍스(지사장 조태영)는 100기가비트 이더넷(GbE) 업링크의 고정형 리프스위치 ‘아리스타 7280E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시리즈는 울트라 딥 패킷 버퍼와 100GbE 업링크의 제공으로 더욱 향상된 애플리케이션 성능과 네트워크 탄력성과 프로그래밍 기능, 가시성을 제공한다.

또한 아리스타의 개방형 운영체제인 EOS의 ‘스마트 시스템 업그레이드(Smart System Upgrade, SSU)’를 통해 기업 전체 네트워크의 무중단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이 자동화 기능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시 다운타임을 없애고, 24x7x365 인하우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무중단 클라우드 서비스가 가능하다.

아리스타 7280E 시리즈는 기존의 전형적인 TOR(Top of Rack) 스위치와 비교해 약 1000배나 큰 패킷 메모리를 제공한다. IP 스토리지, 빅데이터, 스트리밍 비디오와 같이 네트워크 손실에 민감한 시장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VXLAN(Virtual Extensible LAN), 레이턴시 분석기(LANZ), 데이터 분석기(DANZ), 트레이서(Tracer)와 같은 기능이 운영체제인 EOS에 포함돼 있어 기업의 인증 및 전반적인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표준에 따른 유니버셜 옵틱으로 멀티모드 또는 싱글모드의 파이버를 하나의 짝으로 구성해 40GbE를 제공한다. 또 효율적인 비용으로 10GbE에서 40GbE로의 마이그레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일반적인 QSFP옵틱은 멀티모드 파이버에서 150m, 단일모드 파이버에서 500m까지 도달할 수 있고, IEEE LR4 기반 장비와 상호 운용할 수 있다.

아리스타의 데이터 분석기(DANZ)는 7280E 스위치에서 테라비트 용량의 10·40·100GbE 속도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가시성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탭 애그리게이션(TAP Aggregation) 매니저, 딥 패킷 탐지기(DPI), 진보된 트래픽 스티어링 등 향상된 기능들이 EOS에 추가됐다.

아리스타 7280E는 8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일반 40GbE 트랜시버는 현재 주문할 수 있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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