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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기업 솔루션 업체 지원 확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7-10 11:57:21
윤상호

- 기업 사업 파트너 개발 및 마케팅 지원 협약 맺어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기업(B2B) 사업 확대를 위해 협력사 지원에 나섰다. SK텔레콤은 기업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이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기업 솔루션 사업 파트너와 국내 및 글로벌 사업을 위한 공동 솔루션 개발 및 마케팅 지원 추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회사는 ▲마크로시스 ▲모드셀 ▲엘비씨소프트 ▲포시에스 ▲한스크리에이티브 ▲해든브릿지 ▲휴먼엔시스 등 7개사다.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보안 등 SK텔레콤이 차기 사업으로 육성 중인 분야 업체다. SK텔레콤은 이들에게 마케팅 지원과 개발 기반 제공 및 투자를 할 계획이다.

이명근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기업 솔루션 사업 확장을 위해서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형 사업 파트너와의 상생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상시적이고 개방된 맞춤형 동반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 SK텔레콤과 기업 사업 파트너 협력 생태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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