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 유치로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는 개발 중인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의 성과 극대화를 위한 자금을 확보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개발 환경 구축 및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투자 유치 후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지분율은 네오위즈게임즈 51%, 사모투자펀드 49%로 나뉘게 됐다. 네오위즈게임즈 측은 “경영권은 그대로 네오위즈게임즈가 가진다. 펀드 쪽에선 사외이사 1명이 참여한다”며 “순수한 투자로 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레스’는 현재 시장에서 기대작으로 꼽는 MMORPG중 하나이다. 한재갑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개발진 15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올 가을께 2차 비공개테스트(CBT)와 내년 상반기 공개서비스(OBT)를 계획하고 있다.
최관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블레스’의 가치와 성공 기대감을 시장에서 높게 평가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기대치에 부응하는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WC25] SKT, 'K-AI 얼라이언스' 7개사 글로벌 진출 지원
2025-02-24 10:17:42"스터디그룹·선의의 경쟁 봤지?"…와이랩, 이제는 '넷플릭스'다
2025-02-23 16:48:11통신3사, MWC25서 'AI 각축전' 예고…유상임 장관 깜짝 회동할까
2025-02-23 14:57:14[OTT레이더] 인생을 건 머니게임이 시작됐다, 웨이브 ‘보물섬’
2025-02-23 12:04:50[인터뷰]“밤 9시까지 AI 열정!”...’KT에이블스쿨 전형’이 신설된 이유는?
2025-02-23 09:00:00연간 통신분쟁 전년 대비 22% 급증…”이용계약 관련 분쟁이 절반”
2025-02-21 17:39:30"KTX 타면서 렌터카까지"…쏘카, 장거리 이동 트렌드 제시
2025-02-24 10:26:32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브레이버스’, 7월11일 미국 출시
2025-02-24 10:19:17넥슨 ‘FC 온라인’, 이스포츠 대회 개편안 발표… 구단 프랜차이즈 도입
2025-02-24 09:29:13"스터디그룹·선의의 경쟁 봤지?"…와이랩, 이제는 '넷플릭스'다
2025-02-23 16:48:11신작 시험대, ‘스팀 넥스트 페스트’ 개막… K-게임도 출전 준비 완료
2025-02-23 12:03:00[툰설툰설] 신분차이 로맨스…재벌과의 인터뷰 vs 품격을 배반한다
2025-02-23 11:4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