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kr 대표 김 제임스)는 단국대학교가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자사의 서버 운영체제인 ‘윈도 서버’와 관리 솔루션인 ‘시스템 센터’ 도입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단국대 차세대 종합정보 시스템 사업의 핵심은 행정정보 시스템, 연구정보 시스템, 성과관리 시스템, 스마트러닝, 홈페이지와 같은 중요 시스템을 x86 서버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구축, 인프라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존 환경에서는 각종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시스템 지원을 요청할 때마다 고가의 하드웨어 장비를 구입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그러나 이번 차세대 종합정보 시스템이 구축되면 프라이빗 클라우드 상에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를 공유해, 장비 구입을 최소화하고, 리소스를 신속하고 유연하게 제공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단국대는 100억원대의 예산 투입을 결정했으며, 내년 7월 구축 완료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한국MS 김경윤 상무는 “단국대 차세대 종합정보 시스템구축은 대형 장비 위주의 인프라로 경직되어 있는 국내 대학의 정보화 환경을 혁신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 많은 대학이 정보화 인프라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적극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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