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제조일자 기준 5년 내에 발생하는 제품 결함으로 인한 품질 이상에 대해 무상 수리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2014년 이전 제품 구입 고객에게는 제조일자 기준 최장 3년의 무상품질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위닉스는 이번 발표를 통해 제습기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제습의 기준을 만들다’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고성장이 예상되는 제습기 시장에서 41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품질을 앞세워 선도업체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격적인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올 해 제습기 시장을 200만대 이상의 규모로 예상하고 제습기가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생활필수가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위닉스는 지난 3월 25일 제습 성능과 에너지소비효율을 극대화한 2014년형 제습기 50종을 발표한바 있다. 최신 ‘열교환 시스템’과 고효율 컴프레서의 시너지를 통해 절전과 성능 향상을 실현했으며 제습 성능뿐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 외에도 지난 2월부터는 애프터서비스(AS)를 강화하며 한 층 더 높은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분당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를 주요 거점으로 광역시 중심의 전국 6개 권역에 신규서비스센터를 열었다. 전국의 서비스센터에서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AS망을 구축했다.
더불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는 365일 24시간 서비스 접수 채널과 제습기 전용 뽀송 콜 센터를 운영하고 기존 서비스망 정비 및 AS 불편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위닉스 윤희종 회장은 “경쟁이 심화된 국내 제습기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중심경영 실현을 통해 제습기 1등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강화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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