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코타나는 MS의 콘솔게임인 할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공지능 AI 캐릭터다. 게임 속 코타나는 학습을 한다.
MS가 이 음성비서 기능에 코타나라는 이름을 붙인 것도 이같은 이유다. 학습 인공지능을 접목해 보다 정확한 답변과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다.
MS의 음성비서는 오래된 프로젝트다. 2011년에는 '쉘'이라는 이름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개인 맞춤형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코타나의 핵심 기능은 노트북 시스템(흔히 이야기하는 노트북 컴퓨터가 아님)에 정보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노트북 시스템은 사용자의 위치, 행동, 개인정보, 알림, 주소록 등에 대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락한다. 또 이메일에서 정보를 추출해 ‘비행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와 같은 알림 기능을 수행하기도 한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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