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각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가 지난 달 ‘2014 인터내셔널 CES 2014’에서 처음 선보인 미러리스 카메라 ‘NX3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30만 화소 CMOS 이미지센서(CIS)를 장착했으며 위상차 자동초점(AF)과 콘트라스트 AF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AF를 지원한다. 3인치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터치스크린과 함께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켜 놓은 상태에서 카메라에 스마트 기기를 살짝 대기만 하면 자동으로 와이파이나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성화시켜 기기와 연동시키는 ‘태그앤드고(Tag&Go)’도 지원한다.
제품가격은 18~55mm 번들 렌즈를 포함해 119만9000원으로 결정됐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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