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전자는 24일 지난 4분기 ‘삼성 신경영 20주년 격려금’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이 8000억원 규모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7000억원 규모의 부정적 환율 영향을 받았다고 덧붙이며 “이를 감안하면 4분기 견조한 실적을 유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증권가가 예상한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약 9조7000억원이었다. 삼성전자의 실제 4분기 영업이익은 8조3100억원이었다. 일회성 비용과 부정적 환율 영향을 제외하면 순수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이익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 혹은 소폭 상회하는 것이라고 증권가의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부정적 환율 영향은 매 분기 있어왔기 때문에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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