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는 삼성으로 4676건의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캐논과 소니,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이 뒤를 이었다.
버니 메니어슨 IBM 수석 연구원이자 혁신 담당 부사장은 “특허는 혁신을 나타내는 한 가지 잣대일 뿐이며, 특허를 취득한 여러 기술들이 솔루션에 실제 적용돼 고객과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얼마나 기여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IBM에 따르면 2013년 특허 취득 수는 아마존, 구글, EMC, HP, 인텔, 오라클(썬마이크로시스템즈), 시만텍이 등록한 특허건수를 모두 합한 것보다 많다.
지난해 취득한 주요 특허 기술로는 어휘 답변 형식 확실성 추정 및 적용,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시냅틱 가중 학습 방법을 결합한 인간의 두뇌를 닮은 시냅트로닉 스파이킹 뉴럴 네트워크, 암호 키 실행 및 자동 검증과 인증서 생성·배포, 현재의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과거 데이터 분석 등이다.
특히 슈퍼컴 왓슨 등 인지컴퓨팅을 위한 자연어 처리 기술 등에 대한 내용이 많은 부분 포함돼 있음을 알 수 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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