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CES2014 헬스케어 트렌드는 활용성 강화다. 그 동안 헬스케어 기기, 그러니까 체온계, 혈압계, 맥박계 등은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PC와 연결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용자 편의성이 떨어지고 번거로움이 크다.
아이헬스가 선보인 헬스케어 기기는 사용자 손가락이나 손목에 장착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스마트 기기와 블루투스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송해준다. 예컨대 맥박과 최저혈압, 최고혈압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즉각 사용자에게 알려줄 수 있다.
다만 각각의 기기가 아직까지 통합되지 못한 점을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맥박계와 혈압계를 모두 이용하려면 손목에 주렁주렁 헬스케어 기기를 장착해야 하기 때문이다.
<라스베이거스(미국)=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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