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가 유무선 결합상품 혜택을 확대한다. 신규 가입자 위주에서 기존 가입자에게도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고쳤다.
LG유플러스(www.uplus.co.kr 대표 이상철)는 오는 10일부터 ‘한방에요(yo)’ 결합조건과 적용범위를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한방에요는 LG유플러스의 모바일과 초고속인터넷 결합상품이다. 이 상품은 신규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가 가입할 수 있다. 이번에 바뀌는 점은 신규뿐 아니라 기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도 결합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아울러 인터넷TV(IPTV)도 묶을 수 있도록 했다. 월 6만8400원 이상 모바일 요금을 내는 사람이 IPTV를 묶으면 월 2200원을 깎아준다.
한편 한방에요는 명의자를 포함 가족 구성원 1인당 모바일 1회선씩 최대 5회선을 결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매장 또는 고객센터(1544-0010)에서 가입하면 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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