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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모바일게임 ‘돼지러너’ 일본 진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1-07 16:52:51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아프리카TV(corp.afreecatv.com 대표 서수길)는 일본 모바일 소셜게임 플랫폼 ‘모바게’를 운영하고 있는 디엔에이(DeNA)와 손잡고 모바일게임 ‘돼지러너: 족발의 시작’을 일본 내 서비스한다고 6일 밝혔다.

‘돼지러너’는 늑대의 먹이로부터 탈출한 돼지의 여정을 그린 게임으로 지난해 9월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국내 출시됐다.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2013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이달의 우수게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일본에서는 현지화를 거쳐 ‘돼지, 하늘을 날다’라는 서비스명으로 출시된다.

아프리카TV 모바일게임사업본부 전명진 상무는 “‘돼지러너’와 ‘아이러브치킨’ 등 국내에서 검증 받은 작품들의 해외 서비스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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