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게임빌(www.gamevil.com 대표 송병준)은 컴투스(www.com2us.com 대표 박지영)와 글로벌 시장에서 양사 게임 간의 대대적인 교차홍보(크로스프로모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양사 교차홍보가 처음 적용될 게임은 ▲게임빌의 ‘스피릿스톤즈’, ‘오션테일즈 for Kakao’, ‘이사만루2013 KBO’와 ▲컴투스의 ‘골프스타’, ‘페이퍼프렌즈 for Kakao’,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등 6종이다.
게임 간 교차홍보 방식은 예를 들어 이용자가 컴투스의 ‘골프스타’를 내려받으면 게임빌의 ‘스피릿스톤즈’ 10 GEM(게임머니) 보상을 제공하는 식이다. 이번 홍보는 영어부터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등 다양한 언어로 현지화돼 전 세계 시장에서 진행된다.
게임빌 측은 “오랜 기간 쌓아 온 두 회사의 글로벌 인지도는 물론 대규모 유저 풀이 통합되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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