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는 자사의 가상화 솔루션인 하이퍼-V가 올해 2분기(5월~7월) 시장 점유율 37.7%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1위인 VM웨어와 약 7% 차이로 좁힌 것이다. VM웨어의 시장 점유율은 현재 44.5%다.
MS는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신규 가상화 서버(x86)에 대한 점유율 조사’를 인용해 이같이 발표했다.
회사 측은 “이는 2년만에 20% 가까이 성장한 성과”라며, “하이퍼-V는 아태지역에서도 3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세계 가상화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MS 서버 및 개발 도구 사업부 김경윤 상무는 “MS는 하이퍼-V 출시 이후 제품 성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아낌없이 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이번 조사 결과에서도 증명됐다”며, “클라우드 OS 전략을 통해 모바일, 앱, 빅데이터까지 포용하는 통합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LG헬로 송구영 대표이사 재선임…사업 수익성 개선 '총력'
2024-11-21 18:33:01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논란의 ‘퐁퐁남’ 공모전 탈락…네이버웹툰 공식 사과 “외부 자문위 마련할 것”
2024-11-22 14:23:57쏘카·네이버 모빌리티 동맹 순항…네이버로 유입된 쏘카 이용자 86%가 ‘신규’
2024-11-22 12: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