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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3분기 영업익 23억원…전년비 흑자전환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KTH(www.kthcorp.com 대표 김연학)는 2013년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329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7%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실적이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6%, 8.5% 상승하며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상반기 부진했던 모바일앱 및 온라인게임사업을 종료하는 등 적자 요인을 감소시키고 콘텐츠유통 및 플랫폼 사업 등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신승용 KTH 경영기획실장은 “KTH는 컨텐츠유통과 플랫폼 사업 등 주요 사업영역에서 수익을 확대하는 한편, All-IP 기반의 T-커머스 시장에 국내 최초로 진출하여 선도사업자로서 안정적인 성장을 해나가고 있다”면서 “4분기에도 견고한 흑자 흐름을 유지하여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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