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25일(현지시각) AMD는 미국 호놀룰루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차세대 그래픽카드 라데온 R9 290X(코드명 하와이)를 공개했다. 이 제품에는 다이렉트X 11.2를 지원하는 독자 그래픽처리장치(GPU)인 차세대 그래픽코어넥스트(GCN)가 적용됐다. 60억개 이상의 트랜지스터를 내장했으며 3D 그래픽 성능을 나타내는 초당 처리 가능 트라이앵글 수는 40억개 이상이다. 메모리 대역폭은 초당 300GB 이상, 단일 처리능력은 5테라플롭스(TFLOPS, 초당 1조번 연산)를 상회한다.
<호노룰루(미국)=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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