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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루믹스 LF1’ 하이엔드 카메라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파나소닉코리아(www.panasonic.kr 대표 노운하)는 25일 신형 하이엔드 카메라 ‘루믹스 LF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루믹스 LF1은 전자식 뷰파인더, 광학 7배 줌렌즈, 1210만 화소 CMOS 이미지센서(CIS)를 장착했다. 렌즈는 28~200mm(35mm 환산) 초점 거리의 라이카 바리오 쥬미크론으로 밝기 F2.0에 흔들림 보정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컨트롤 링을 더해 상황에 알맞은 촬영 설정이 손쉽다.

풀HD(해상도 1920×1080) 동영상 촬영과 함께 와이파이,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사진이나 이미지를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스마트 기기에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다. 원격제어도 가능하며 ‘파나소닉 이미지 앱’을 설치하면 된다.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모드는 사진의 예술적 완성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크리에이티브 파노라마는 복고, 원 포인트 컬러, 하이키 등 총 13가지 효과의 파노라마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 올드데이즈, 장난감, 미니어처, 인상적 아트 등의 15가지의 크리에이티브 필터는 촬영과 재생 시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액정표시장치(LCD)는 3인치이며 87MB 내장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했다. 외장 플래시 메모리는 SD카드를 지원한다. 크기는 102.5×62.1×27.9mm, 무게는 170g(배터리 제외), 제품가격은 49만9000원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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