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엠게임(www.mgame.com 대표 권이형)은 2013년 2분기 별도 실적으로 매출 77억6700만원, 영업손실 21억7700만원, 당기순손실 29억9100만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6.2%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지속했다.
엠게임은 2분기 매출 하락의 원인으로 온라인게임 국내 시장의 비수기 영향과 기존 온라인게임 매출의 자연 감소라고 분석했다. 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적자 지속에 대해 “신규 매출의 부재와 개발비 상각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엠게임은 하반기 계획에 대해 ▲하반기 총 8종의 모바일게임 출시 ▲온라인게임 ‘다크폴:잔혹한 전쟁’ 4분기 정식 서비스 ▲‘나이트 온라인’이 9월말 중국 정식 서비스 ▲TPS(3인칭슈팅) 장르의 신규 퍼블리싱 온라인게임도 하반기 국내 오픈 등을 예정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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