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고가 39만9300원…LED 라이팅 케이스 기본 제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보급형 스마트폰 제품군을 강화했다. 팬택이 KT 전용 제품을 출시했다.
KT(www.kt.com 대표 이석채)는 ‘‘베가레이서2 블링(모델명 IM-A830KE)’을 KT 전용으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제품 출고가는 39만9300원이다. 블랙과 핑크 ‘블링블링 발광다이오드(LED) 라이팅 케이스’를 기본 제공한다.
이 제품은 기존 ‘베가레이서2’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안드로이드 4.1버전(젤리빈) 운영체제(OS)를 내장했다. 4.8인치 고화질(720*1280) 디스플레이와 1.5GHz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갖췄다. 롱텀에볼루션(LTE) 제품이다.
KT 모바일단말담당 이현석 상무는 “독특한 기능의 케이스를 고객의 개성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베가 블링을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고객 특성에 맞춘 다양한 전용 단말기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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