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LG디스플레이(www.lgdisplay.com 대표 한상범)는 자사 노동조합-경영진 협의체인 노경협의회 주축 임직원 70여명이 28일 오후 파주시 문산읍 소재 ‘문산 하스 영농조합’에 방문해 일손을 거드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활동을 강화하기 노경협의회의 2분기 정기회의 대신 실시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은 경영진에 “회의 시간을 보다 뜻깊은 일에 투자하자”며 봉사활동을 제안했다.
석호진 노조위원장은 “노동조합은 형식과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아이디어의 실천을 통해 더욱 다양한 USR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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