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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NDS, ‘통합사증정보시스템(E-VISA) 구축사업’ 수주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6-24 10:26:55
이상일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농심NDS(대표 김중원)는 법무부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통합사증정보시스템(E-VISA)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법무부와 외교부의 이원화된 사증시스템 및 산재된 사증관련 DB를 통합해 사증심사 관련 정보의 적시 제공으로 신뢰도 있는 사증발급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법무부와 외교부는 선진 사증서비스 도입으로 국익위해외국인 입국차단 등 국경관리를 강화하고 외국인관광객 유치 활성화 등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농심NDS는 ▲사증시스템 통합 구축(통합사증정보시스템 구축, 출입국정보관리 시스템 개선) ▲사증 정보통합(사증관련 DB이관∙정비) ▲시스템 정보연계 ▲인프라 구축 ▲컨설팅(외국인 종합정보분석 시스템 구축 ISP)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농심NDS는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프로젝트 특성상 시큐어코딩 적용 및 테스트 데이터(Test Data) 변환 솔루션을 적용해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계획이다.

 

농심NDS 김중원 대표는 “다양한 공공 정보화사업을 수행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구축하겠으며, 법무∙외교 분야 IT서비스 역량을 육성∙특화해 향후 국가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법무행정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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