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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국내 제습기 시장 1위 이어나간다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위닉스(www.winixcorp.com 대표 윤희종)는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3년형 ‘위닉스뽀송’ 제습기 43종 라인업을 대거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위닉스는 제습기 시장전망 발표를 통해 올해 국내시장에서 1200억 매출을 달성해 제습기분야 국내 판매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12년 국내 제습기 시장점유율 50%로 판매 1위(시장조사업체 GfK 기준)를 기록한 위닉스는 신기술을 대거 적용한 신제품을 앞세워 올해에도 판매 돌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위닉스뽀송은 경쟁사와 차별화를 위한 다양한 신기술을 탑재했다. 독자 개발한 ‘플라즈마웨이브’ 공기청정을 이용해 유해공기를 정화하고 산소이온을 발생시켜 공기중의 곰팡이균, 세균을 억제하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소리공학 분야에 권위자인 숭실대 소리공학연구소 배명진 교수팀과 산학 연구를 통해 타사 제품 대비 낮은 소음을 실현했다. 인체에 유해한 소음을 억제하는 ‘유해소음억제 기술’을 탑재해 소음이 인체에 주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인증도 받았다.

위닉스 김두식 국내총괄영업이사는 “올해도 역시 제습기 시장은 2배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한다”며 “위닉스는 급속히 발전하는 국내 제습기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마케팅 역량의 집중을 통해 카테고리 리더로서의 시장 장악력을 확실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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