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파세코(www.paseco.co.kr 대표 유일한)는 지난해 후드 판매량이 약 19만2000여대를 기록해 최근 3년간 판매량이 75% 가까이 늘어났다고 30일 밝혔다.
파세코는 후드 실적 증가 요인으로 ‘데코후드’ 판매량 확대를 꼽았다. 이 제품은 고급형 후드로 디자인과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미세가스와 물론 요리 시 발생되는 연기 및 유해물질을 감지해 자동으로 작동되는 자동 환기 기능을 갖췄다.
최근 주방가전의 고급화 추세가 계속 이어지면서 관련 고가 제품의 매출이 높아지고 있다는 게 파세코측의 설명이다. 주방가전 사업부문에서 빌트인과 업소용 생활가전을 생산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파세코 유일한 대표는 “향후 인기가 높은 데코후드 부문에 주력하면서 중저가는 물론 고가 등 가격대 별 다양한 제품 및 라인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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