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현대엠엔소프트(www.hyundai-mnsoft.com 대표 유영수)는 3.5인치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HD급 차량용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 소프트맨 ‘R320D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전방과 후방에 카메라를 장착하는 2채널 블랙박스로 1280×720 해상도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터치스크린을 통해 블랙박스 조작이 가능하고 동영상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시스템 오류나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망아긴 동영상을 자동으로 복구해 주는 ‘저널링’ 기능이 기본으로 지원된다. 충격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이벤트 녹화,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에만 녹화를 하는 주차모드 녹화 등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최적의 녹화방식을 설정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녹화 알림, 촬영, 모드변경, 시스템이상 등 블랙박스의 상태변화에 따라 다양한 음성지원 기능을 지원한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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