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수용)은 11일 현대정보기술 및 겜브라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들 기업의 상용소프트웨어를 공개 소프트웨어로 전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개SW로 바뀌게 되는 상용SW는 현대정보기술의 데이터 품질 측정 솔루션 DQMS와 겜브라스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 개발용 플랫폼이다.
진흥원은 이들 상용SW의 공개SW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공개SW 전환 절차와 관리방안에 대한 가이드를 만들어 보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W자산 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 대해 NIPA의 양유길 SW진흥단장은 “상용SW가 공개SW로 전환되면 외부 개발자들과의 공유, 협업을 통해 기술혁신이 가능하며, 참가자 모두가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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