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종 20개 모델 출시…2011년 10월 첫 모델 선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국내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공급량 500만대를 돌파했다. 첫 제품 출시 18개월 만이다. 지금까지 LG전자는 국내 LTE 스마트폰 8종 20개 모델을 출시했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LTE 스마트폰 국내 판매량 500만대(통신사 공급 기준)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011년 10월 첫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LTE’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로 출시했다. 지금까지 ▲옵티머스LTE태그 ▲옵티머스뷰 ▲옵티머스LTE2 ▲옵티머스G ▲옵티머스뷰2 ▲옵티머스G프로 ▲옵티머스LTE3 등 8종 20개 모델을 선보였다.
회사측은 “LG전자 LTE 시리즈가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은 디스플레이 감성사용자경험(UX) 디자인 기술력 등 4대 차별화 경쟁력에 바탕을 두고 있다”라고 자평했다.
LG전자는 올해 G시리즈와 뷰시리즈 외 보급형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박종석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은 “디스플레이 감성UX 디자인 LTE기술력 등을 중심으로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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