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인치로 화면 변경…해외 첫 출시 성공 여부 주목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옵티머스G프로’의 해외 판매를 시작한다. 해외 제품은 이름은 같지만 다른 제품이다. 국내용에 비해 화면 크기를 줄이고 머리를 바꿨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옵티머스G프로를 해외로 판매처를 넓힌다고 4일 밝혔다.
해외 첫 출시국은 일본이다. 일본 NTT도코모를 통해 판매한다.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한다. 이름만 같고 주요사항은 다른 제품이다.
일본용 제품은 국내용 제품과 화면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다르다. 화면은 0.5인치 작은 5인치다. AP는 스냅드래곤600 이전 제품인 스냅드래곤S4프로 APQ8064다. 안드로이드 4.1버전(젤리빈) 운영체제(OS)를 채용했다.
사용자경험(UX)은 국내와 비슷하다. 피사체와 촬영하는 사람을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는 ‘듀얼레코딩’과 한 화면에 여러 개 작업창을 열 수 있는 ‘Q슬라이드’ 등을 갖췄다. 일본 특화 기능도 지원한다.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일본 출시를 시작으로 G시리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고히 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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