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소니코리아(www.sony.co.kr 대표 사카이 켄지)는 1일 풀HD를 지원하는 아웃도어 카메라 ‘사이버샷 DSC-TX3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수심 10미터 방수 기능을 비롯해 영하 10도에서도 작동하는 방한 기능, LED 플래시를 이용한 디지털 현미경 기능 등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1820만 화소 엑스모어R CMOS 이미지센서(CIS)를 내장했으며 광학 5배줌 칼자이스 렌즈를 통한 3cm 초근접 접사를 지원한다. 광학식과 전자식 손떨림 방지 기능을 함께 결합해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LED 플래시를 활용한 디지털 현미경 기능은 물속이나 실내, 야간 등 빛이 거의 없는 환경에서도 초점을 잡아낼 수 있다. 두께는 15.4mm이며 블랙, 실버, 핑크, 블루, 오렌지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제품가격은 미정이며 4월 중순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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