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인증 솔루션으로 피싱·파밍 방지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이지서티(대표 심기창)는 피싱 및 파밍 근절을 위해 사이트와 사용자간의 인증이 가능한 상호인증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기술을 이전받아 개발한 상호인증 솔루션은 스마트 채널 기술을 이용한다.
이 솔루션에 적용된 스마트 채널 기술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PC, 스마트TV에서 QR코드, 바코드 등을 인식해 웹서버와 사용자의 웹 브라우저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자와 피싱 사이트 체크를 한번에 수행 할 수 있다.
상호인증 솔루션을 사용할 경우 사용자가 피싱 사이트로 유도돼 로그인을 시도해도 상호인증이 이뤄지지 않아 로그인 자체가 불가능하며, 해당 피싱 사이트는 바로 검출돼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신고된 사이트는 블랙리스트로 분류돼 추후에도 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하다.
이 회사 심기창 대표는 “공공기관, 금융기관과 같은 대표 기관에서 상호인증 솔루션을 이용 할 경우 피싱 및 파밍 피해가 감소해 안전한 인터넷 사용이 이루어 질 것”이라며 “미국 시장에서도 파밍에 대한 피해가 속속 나오고 있어 미국 현지 법인(웨스트 사파이어, WEST SAPPHIRE)를 통한 미국시장 진출 또한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장] 통신 3사 CEO 만난 유상임 장관…"국민적 요구에 부응해달라"
2024-11-13 15:02:27‘드뮤어룩’ 급부상에…KT알파 쇼핑, 겨울 아우터 신상 13종 론칭
2024-11-13 14:34:22과기정통부 장관-통신3사 간담회 개최…"통신비 부담완화 방안 논의"
2024-11-13 14:00:00"국정원이 인정했다"…SKT표 양자암호원칩, KCMVP 통과
2024-11-13 10:26:35"효과 있었네"…넷플릭스, '광고형 멤버십' MAU만 7000만
2024-11-13 10:09:35[인터뷰] LGU+ SSP만 할 수 있다…"AI가 자동으로 광고 골라내"
2024-11-13 09:00:00크래프톤 약진, ‘3N’ 구도 허물었다… ‘NK’ 양강 굳히기
2024-11-13 13:31:15'한복은 중국 옷' 주장 中게임사 신작 예고에…서경덕, "후속작 불허해야"
2024-11-13 11:15:56카카오 준신위, ‘투자 및 감사 준칙’ 정립…투자 책임감·감사 실효성 높인다
2024-11-13 10:42:12[인터뷰] 컴투스플랫폼 “‘하이브’, 중소 게임사 ‘기회의 툴’… 개발만 집중하세요”
2024-11-13 09:0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