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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한게임, 카톡 게임 ‘피쉬 프렌즈’ 서비스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NHN 한게임(www.hangame.com 게임부문 대표 이은상)은 모바일 낚시게임 ‘피쉬아일랜드’를 카카오톡(카톡)과 연동한 ‘피쉬 프렌즈 for Kakao’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이 동시 출시됐다.

‘피쉬 프렌즈’는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부에서 자체개발한 피쉬아일랜드를 카카오톡과 연동해 친구 간 경쟁을 즐기거나 좀 더 쉽게 게임을 즐기고 싶은 이용자들을 겨냥한 게임이다. 한게임은 기존 피쉬아일랜드 서비스도 병행해 혼자서 플레이를 즐기고 싶은 이용자들도 지속 공략한다.
 
NHN 모노스튜디오 김상복 PD는 “카카오톡 친구간의 랭킹, 카카오스토리 연동기능 탑재와 함께 더욱 직관적이고 심플한 인터페이스, 친절한 튜토리얼 등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피쉬 프렌즈 for Kakao’의 이용자 순위는 물고기마다 레어도 점수를 합산한 ‘레어도 킹’과 최다어를 잡은 ‘최다어 킹’으로 나뉘며, 일주일 단위로 순위가 재설정된다. 이밖에도 어장별 최대 보스 물고기를 잡은 이용자는 사진이 노출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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