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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3] ‘항상 연결, 항상 KT’…KT, ‘커넥티드시티’ 선봬

- GSMA 테마관서 31개 전시물 소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오는 25일부터 28일(현지시각)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3’에 참가한다. MWC는 매년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전 세계 모바일 업계 최대 행사다. 올해도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테마관에 자리를 틀었다. 올해 KT의 전시 주제는 ‘항상 연결, 항상 KT(Always Connected, Always kt)다. KT 이석채 대표는 MWC 2013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KT(www.kt.com 대표 이석채)는 MWC2013에 참가해 GSMA 테마관 ‘커넥티드 시티’에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GSMA는 전 세계 주요 통신사를 초대해 테마관을 운영한다. 작년 ‘커넥티드 하우스’는 올해 커넥티드 시티로 커졌다. 전시관 규모는 올해는 KT 외에 AT&T 보다폰 텔레노아 도이치텔레콤 등이 함께 한다.

KT는 ▲ALL-IP(Internet Protocol) ▲가상재화(Virtual Goods) ▲글로벌, 컨버전스 등 31개 전시물을 소개한다. 전시 도우미는 신입사원으로 구성했다. 커넥티드 시티라는 테마에 맞춰 6가지 스토리 라인을 구성했다. KT의 기술과 서비스로 연결된 백화점을 꾸몄다.

▲원격 회의 솔루션 ‘올레 워크스페이스 ▲전자태드(RFID)/사물통신(M2M) 기반 음식물 종량제 솔루션 ’에코 푸드빈‘ ▲오토바이 관제 서비스 ’바이크 세이프‘ 등도 눈길을 끈다. 협력사 10여개 공동 전시 기회도 제공했다. 증강현실(AR) 기반 K팝 관람객 이벤트도 할 계획이다.

KT 이석채 대표는 오는 26일 오전 11시(현지시각) ‘커뮤니케이션의 미래’라는 토론회 형태 기조연설에 참석한다. 단독 발표는 아니지만 한국 통신사 대표가 기조연설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표는 가상재화 글로벌 사업 추진에 대한 KT 전략 등을 제시한다.

한편 KT는 커넥티드 시티를 유스트림(http://www.ustream.tv/channel/kt-mwc)을 통해 실황중계 예정이다.

<바르셀로나(스페인)=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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