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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통합법인 출범…SK마케팅앤컴퍼니와 합병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2-01 14:34:23
- 디지털콘텐츠·커머스 핵심 축으로 플랫폼 서비스 강화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SK플래닛과 SK마케팅앤컴퍼니의 통합법인 SK플래닛(www.skplanet.com 사장 서진우)이 1일 공식 출범했다.
새롭게 출범한 SK플래닛 통합법인은 T스토어∙T맵∙11번가∙호핀∙스마트월렛 등의 기존 사업과 SK마케팅앤컴퍼니의 OK캐쉬백∙광고∙LBS(Location Based Service) 등의 사업을 함께 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통합법인은 자산규모 약 2조4000억원, 연매출 약 1조7000억원, 임직원수 약 1700명을 갖추고 모바일과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
서진우 SK플래닛의 사장은 “통합법인은 빅데이터(Big Data) 수집분석 역량 등 사업 인프라를 강화하고 디지털콘텐츠와 커머스를 핵심 축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더욱 경쟁력 있는 미래형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플래닛은 향후 ▲디지털 콘텐츠(Digital Contents) ▲뉴 커머스 (New Commerce) ▲마케팅 커뮤니케이션(Marketing Communication) 등을 중심으로 합병 시너지 창출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성장 동력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SK플래닛은 2월 1일자로 임원 승진자(자회사 포함)를 발표했다.
◆임원 승진
▲COO(사업운영 총괄) 이주식 ▲CTO(기술총괄) 전윤호 ▲오픈마켓 사업부문장 겸 Commerce Planet 대표 김수일
◆임원 신규선임
▲Store 사업부장 박정민 ▲Core Platform Management실장 이재환 ▲윤리경영실장 한창희 ▲Product 2 Lab장 양중근 ▲Product 3 Lab장 김범준
▲재무관리실장 김석희
◆자회사 임원 신규선임
▲SK커뮤니케이션즈 CRO 오영규 ▲M&Service 고객사업Unit장 민동순
또한 SK플래닛은 자회사인 SK커뮤니케이션즈 이한상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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